메모리 4GB 노트북의 오픈솔라리스 위에서 윈도우즈를 가장 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역시 버추얼박스인 것 같습니다.
버추얼박스는 버젼업을 하면서 매우 극적으로 나아진다는 것을 직접 느낄 수 있는데요 그러다보니 더욱 자주 사용하게 됩니다.
더욱 자주 사용하다보니, PC에서 만나는 여러가지 문제를 여기서도 보게되는 군요.
보통 테스트용으로 만들때 윈도우즈 XP 게스트 C: 드라이브의 크기를 10G로 만들었는데, 오피스에 아래한글에 이것 설치하다보니 결국 문제가 생기는 군요. 아래 링크 내용은 이런 경우 C: 드라이브의 크기를 늘려주는 방법입니다.
보다 정확하게는 더 큰 사이즈의 새로운 드라이브를 만들어서 기존의 C: 내용을 그대로 복사한 후 새드라이브를 이용하여 부팅해서 사용하란 얘기이구요. 이때 복사를 위해서 사용되는 툴은 GParted라는 툴입니다. 뭔가 크기를 멋지게 그냥 키우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그런 방법은 없는 것 같군요. 애초부터 볼륨 매니저를 사용해서 구성했어야만 가능했을 일인것 같기도 합니다.
How to resize a VirtualBox disk partition - my-guides.net참고로 오픈솔라리스에서 Virtual Box의 디스크 이미지를 ZFS에 저장하려고 하면, 반드시 한가지 사항을 주의해야 하는 데요. 모든 메모리를 ZFS 캐쉬로 먹어버리려고 하는 ZFS 덕분에 Virtualbox의 게스트는 성능이 좋아질 지 모르나 모든 메모리의 소진으로 인한 시스템 전반의 성능이 나빠질 수 있게됩니다.
따라서, 이 경우 처럼 zfs상에 대 규모 화일이 있는데 read/write가 random으로 일어나는 경우에는 해당 이미지들(여기서는 vdi)을 별도의 zfs 화일 시스템에 담고, 이 화일 시스템의 속성에서 캐쉬를 비활성화합니다. (primarycache=none, secondarycache=none) ufs 상에서 directio와 유사한 효과를 가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