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mbly.com이라는 사이트를 가보게 되었습니다.
간단하게 얘기하면 lightweight code들이 잔뜩 모여진 wiki로 보여집니다.
백과사전이 아니라 백과 웹 애플리케이션 사이트를 만들겠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iGoogle에서 필요한 컨텐츠 모듈을 작성, 선택해서 제 화면을 만들듯이,
내가 사용하는 웹서비스(현재는 주로 소셜 서비스와 iPhone정도가 있네요)용 플러그인용
코드(widget)를 여러 사람이 참여해서 만들게 하고, 내가 사용하는 웹서비스에 장착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iGoogle과 다른 점은 iGoogle code는 iGoogle에서만 사용가능한 코드를
개발하는 것인데, zembly.com은 facebook, meebo, iphone등 나름 미국에서 상위의 서비스를
타겟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예전 코드 개발 사이트의 관점에서 보면 sourceforge.net + wikipedia + web2.0 services 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비즈니스 관점에서 바라보면, 웹서비스 업자들은 모든 기능을 자신이 개발하지
않아도 되고, zembly안에서 선점을 하게 되면 서비스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웹서비스 업자들에게는 매우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황에 따라서,
웹서비스 업자들은 선점효과를 위해서 간이개발자들의 코드를 돈주고 살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혹은 서비스 최종 이용자들에게 아이템을 팔듯이 이 간이 모듈을 대행 판매해주고
중개 수수료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간이 모듈 개발자들 입장에서 보면 웹서비스를 자기의 마음대로 개인화(customization)를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웹서비스 사용자들에게 판매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서비스 업자들이 중개를 할 수도 있고, 직접
팔수도 있으리라 봅니다.
최종 사용자의 입장에서 보면 엄청나게 풍부한 기능들이 속출하게 되므로, 개인화 기능을 넘어서게
되면, 그룹 혹은 엔터프라이즈 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성을
볼 수 있게 됩니다. 그렇다면, 필요한 기능만을 위해서 비용을 지불할 수 있는 웹서비스를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이 프로젝트가 잘 진행되면 엄청난 후폭풍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진정한 mash-up이 가능한 웹서비스
세계가 도래할 수 있구요. 썬에서 예측했던 redshift 세상이 좀 더 빨리 구현될 수도 있겠습니다.
(SOA가 구현된 세상일 수도 있구요) 결론적으로 아이디어는 아주 훌륭한 것 같습니다.
기술적으로는 이런 서비스(?)가 가능하려면, 현존하는 모든 웹서비스들이 open API에 기반하여야
합니다. 그래야만, 외부에서 작성된 웹서비스를 pluggable하게 장착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간단하게 얘기하면 lightweight code들이 잔뜩 모여진 wiki로 보여집니다.
백과사전이 아니라 백과 웹 애플리케이션 사이트를 만들겠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iGoogle에서 필요한 컨텐츠 모듈을 작성, 선택해서 제 화면을 만들듯이,
내가 사용하는 웹서비스(현재는 주로 소셜 서비스와 iPhone정도가 있네요)용 플러그인용
코드(widget)를 여러 사람이 참여해서 만들게 하고, 내가 사용하는 웹서비스에 장착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iGoogle과 다른 점은 iGoogle code는 iGoogle에서만 사용가능한 코드를
개발하는 것인데, zembly.com은 facebook, meebo, iphone등 나름 미국에서 상위의 서비스를
타겟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예전 코드 개발 사이트의 관점에서 보면 sourceforge.net + wikipedia + web2.0 services 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비즈니스 관점에서 바라보면, 웹서비스 업자들은 모든 기능을 자신이 개발하지
않아도 되고, zembly안에서 선점을 하게 되면 서비스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웹서비스 업자들에게는 매우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황에 따라서,
웹서비스 업자들은 선점효과를 위해서 간이개발자들의 코드를 돈주고 살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혹은 서비스 최종 이용자들에게 아이템을 팔듯이 이 간이 모듈을 대행 판매해주고
중개 수수료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간이 모듈 개발자들 입장에서 보면 웹서비스를 자기의 마음대로 개인화(customization)를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웹서비스 사용자들에게 판매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서비스 업자들이 중개를 할 수도 있고, 직접
팔수도 있으리라 봅니다.
최종 사용자의 입장에서 보면 엄청나게 풍부한 기능들이 속출하게 되므로, 개인화 기능을 넘어서게
되면, 그룹 혹은 엔터프라이즈 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성을
볼 수 있게 됩니다. 그렇다면, 필요한 기능만을 위해서 비용을 지불할 수 있는 웹서비스를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이 프로젝트가 잘 진행되면 엄청난 후폭풍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진정한 mash-up이 가능한 웹서비스
세계가 도래할 수 있구요. 썬에서 예측했던 redshift 세상이 좀 더 빨리 구현될 수도 있겠습니다.
(SOA가 구현된 세상일 수도 있구요) 결론적으로 아이디어는 아주 훌륭한 것 같습니다.
기술적으로는 이런 서비스(?)가 가능하려면, 현존하는 모든 웹서비스들이 open API에 기반하여야
합니다. 그래야만, 외부에서 작성된 웹서비스를 pluggable하게 장착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